(안성=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올해 말까지 안성8경 관광지를 재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새로 부각되는 관광지를 안성을 대표하는 관광지에 포함시키기 위해 2차례의 설문조사와 3차례의 선정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 중 안성 8경을 새로 정하기로 했다.
또 안성만의 특성있는 먹거리인 안성8미를 선정하고, 대표 맛집도 지정하기로 했다.
설문조사는 기존 8경 중 2곳과 새로운 관광지 2곳을 선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2008년 선정된 안성8경은 미리내성지·칠장사·석남사 설경·고삼호수·서운산·죽주산성·비봉산 일몰·금광호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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