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AIA생명은 한국후지제록스와 손잡고 서울 중구 순화동 AIA타워에 '통합문서관리센터'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통합문서관리센터에는 편집·교정 디자이너를 비롯한 인쇄 전문가가 상주해 AIA생명의 모든 문서와 인쇄물 관련 업무 전반을 통합 관리한다.
AIA생명은 인쇄물을 실제 배포해야 하는 영업현장과 이를 검수해야 하는 본사 심의 부서간 소통을 위해 '디자인 헬프 데스크'도 운영하기로 했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통합문서관리센터는 일회성 비용 절감을 넘어 문서 커뮤니케이션 전반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설계사들이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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