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아이스쇼가 토요일인 오는 12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경기도, 강원도와 함께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가 관람객들에게 평창올림픽을 알리고, '포스트 김연아'로 꼽히는 최다빈(수리고) 선수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최다빈은 올해 2월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아시안게임 피겨 금메달을 딴 선수다.
아이스쇼에선 김나현(과천고), 김진서(한국체대), 이준형(단국대) 등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동메달리스트인 데니스 텐(카자흐스탄)은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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