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무창포, 바닷길 명품해수욕장으로 거듭난다

입력 2017-08-10 15:16  

보령 무창포, 바닷길 명품해수욕장으로 거듭난다

(보령=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보령시는 낙조와 신비의 바닷길로 잘 알려진 무창포해수욕장이 충남도의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 시범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도로부터 지원받은 20억원의 사업비로 2019년까지 무창포해수욕장에 낙조·신비의 바닷길 감상 전망대와 알림 시계탑, 신비의 바닷길 조형물, 바지락 형상 지압길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들 시설이 들어서면 무창포해수욕장은 보령 8경과 어우러져 바닷길 테마형 명품해수욕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은 충남도가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레저·관광자원인 해수욕장을 사계절 해양휴양문화 공간으로 만들려는 사업이다.

강학서 보령시 해양정책과장은 "무창포해수욕장이 가진 천혜의 자연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연계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