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베 내각 지지율 6.7% 포인트 상승해 36.6%

입력 2017-08-10 21: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日 아베 내각 지지율 6.7% 포인트 상승해 36.6%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지지율이 개각의 영향으로 한 달 전보다 6.7%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지통신이 10일 전했다.

지지통신이 지난 3~6일 여론조사를 한 결과, 내각 지지율은 한 달 전보다 6.7% 포인트 오른 36.6%였으며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4.5% 포인트 하락한 44.1%였다.

2개월 연속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더 높긴 했지만, 지난 3일 실시한 개각과 집권 자민당 주요간부 인사가 지지율 상승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통신은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선 아베 정권의 재정 건전화 대책과 관련, 불안을 느낀다는 응답은 75.7%에 달했다.

그러면서도 차기 정권으로 바람직한 체제를 묻자 자민당 중심을 희망한 비율이 47.7%로 가장 많았고,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가 이끄는 도민퍼스트회가 중심이 돼야 한다는 대답은 16.1%였다.

아베 총리가 내년 9월 예정된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3선을 이뤄 총재직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선 반대한다는 응답이 51.8%로, 찬성한다는 의견(32.4%)보다 많았다.


j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