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금융지주[138930] 부산은행과 부산시는 14일 근로 청년의 자립과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청년희망날개통장' 사업에 관해 업무협약을 했다.
적금 가입자가 부산은행에 통장을 개설하고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부산시가 1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3년 만기를 채우면 가입자는 저축액 360만원 외에 시 지원금 360만원과 이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적금은 창업비용이나 교육비, 결혼 준비 등 청년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적금 가입자 모집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
가입문의는 부산 시내 주민센터나 부산시 콜센터(☎1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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