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15일 오후 8시 38분께 서울 성북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폭우로 축대가 무너져 주민 8명이 대피했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무너진 경사면에 방수포를 씌우는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조치를 마쳤다.
대피한 주민들은 혹시 일어날지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임시거처로 옮기는 방안을 성북구청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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