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국내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전북도교육청이 16일 급식에 계란을 사용하지 말라고 일선 학교에 지시했다.
중지 기간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전수조사 결과가 나오는 17일까지로 제시했다.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이를 연장할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다만 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은 각 학교 판단에 따라 쓸 수 있도록 했다.
전북에서는 770여 개 초·중·고교 가운데 현재 160곳이 개학했으며 17일에 83곳, 18일에 43곳이 개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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