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공공임대주택 150채 건설…2021년 입주

입력 2017-08-17 13:5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인천 강화도 공공임대주택 150채 건설…2021년 입주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강화도 남부 지역에 2021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50채가 들어선다.

인천시 강화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공모 사업에 길상면 온수 지구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수요에 맞는 임대주택을 공급하면서 주변 지역의 정비계획도 함께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비 총 203억원을 들여 신혼부부와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70채, 국민임대주택 50채, 영구임대주택 30채 등 총 150채를 공급한다.

국민임대는 평균 소득 70% 이하 계층에 시세의 50∼60% 수준의 임대료로, 영구임대는 저소득층에게 장기간 임대하는 주택이다.

온수리 일대의 지중화 사업, 도시계획도로 건설, 상하수도 정비 등 마을정비도 함께한다.

강화군은 올해 말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토지 보상을 거쳐 준공한 뒤 2021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특히 젊은 층에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인구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현장 실사를 통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대상으로 총 18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