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KT 협력 사례…스팸 번호 사전 식별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KT[030200] 그룹사 후후앤컴퍼니와 제휴해 선보인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유플러스'가 출시 2개월 만에 이용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선보인 후후-유플러스는 스팸과 보이스피싱 전화번호를 사전에 식별해 차단하고,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음식점·병원·은행 등 다양한 업체 정보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후후-유플러스는 KT와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문자에 포함된 URL에 대한 정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후후-유플러스는 원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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