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전문가들 인천에 모인다…22일부터 학술대회

입력 2017-08-20 08:46  

곰팡이 전문가들 인천에 모인다…22일부터 학술대회

국제 진균 생물학 콘퍼런스 4일간 개최…아시아서 처음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곰팡이를 연구하는 진균 생물학과 관련한 국제 학술대회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이달 22일부터 4일간 '제12회 국제 진균 생물학 콘퍼런스'가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우석대학교와 한국미생물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곰팡이와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진균 유전체, 합성 생물학, 인체 병원성 진균, 식용 곰팡이·발효 등의 주제로 강연도 열린다.

진균 분자유전학의 대가로 알려진 한동민 원광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곰팡이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한다.

국제 진균 생물학 콘퍼런스는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학술대회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천이 처음으로 유치했다. 2013년 대회는 독일에서 열렸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