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와 관련한 연계사업 11건을 발굴,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과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 국가 어항 지정, 해창석산 세계 청소년 리더육성센터 조성, 변산 직소천 에코클러스터 조성, 직소천 물 문화 테마공원 조성, 스카아트 아일랜드 조성, 국립 청소년 VR 체험장 조성 등이다.
국립 부안 청소년 해양환경 체험센터 조성, 평생학습박람회·직업체험센터 운영, 세계잼버리 국도 가로숲길 게이트 조성, 부안 새만금 잼버리 씨티 조성 등도 사업에 포함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군민과 전 국민의 하나 된 마음이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확정이라는 큰 선물을 받았다"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열어 글로벌 부안의 발판을 마련해 지역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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