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얼굴모양 엑스터시 5천정 독일서 압수

입력 2017-08-23 01:02  

트럼프 얼굴모양 엑스터시 5천정 독일서 압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 형상이 새겨진 마약류인 엑스터시 5천 정이 독일에서 경찰에 압수됐다고 미 NBC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작센 주(州) 북서부 오스나브루크 경찰에 따르면 검문소에서 멈춰 세운 푸조 해치백 차량에서 사람 얼굴이 그려진 엑스터시를 다량 압수했는데, 알약의 한쪽 면에는 트럼프 대통령 얼굴이, 다른 쪽 면에는 '트럼프(TRUMP)'라는 영문 표시와 '별 5개'가 각각 새겨져 있었다.

경찰은 마약류를 실어나르던 운전자 등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엑스터시 5천 정을 1만1천 유로(1천470만 원)에 구입했다면서 이들이 최고 3만6천 유로(4천800만 원)에 이들 마약류를 판매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