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해피FM(106.1㎒)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가 다음 달 15일 제주도에서 가을 음악회를 연다.
최수종은 23일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느라 지친 청취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지난 200일을 함께 해준 청취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첫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음악회에서는 최수종의 친한 후배 가수 홍경민이 공동 진행을 한다. 또 정동하, 서문탁, 서영은, 자전거 탄 풍경 등 실력파 가수들이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깜짝 게스트도 예고됐다.
또 청취자 10쌍에게 제주도 왕복 항공권과 특급호텔 2박3일 숙박권 등을 선물한다.
음악회에 참여하고 싶은 청취자는 방송 중 문자 메시지나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는 매일 오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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