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한화케미칼[009830]이 실적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외국인 매수 주문이 늘면서 24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한화케미칼은 전날보다 2.42% 오른 3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3만6천15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최근 한화케미칼에 대해 "가성소다 강세로 기초소재 부문 실적이 3분기에 개선 기조를 이어갈 것이며 지분법 이익도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전날 울산공장에서 10개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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