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다문화센터, 기초·초급·중급 한국어 교실 개설

입력 2017-08-24 10:14   수정 2017-08-24 10:18

하나다문화센터, 기초·초급·중급 한국어 교실 개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설립한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은 이주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맞춤 한국어 교실'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어 능력 수준에 따라 기초반(한글 익히기·발음 연습·기초 일상 회화), 초급반(초급 문형·회화 연습), 중급반(중급 말하기·쓰기 심화학습)으로 나뉜다.

기초반은 9월 5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초급반은 9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수·금요일, 중급반은 9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화·목요일 각각 오전 10∼12시 서울 성북구 삼선동 하나은행빌딩 3층 센터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료는 5만 원씩이며 80% 이상 출석하면 돌려받는다. 수강 희망자는 9월 1일까지 다린 인터넷 홈페이지(hanadari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743-6744

heey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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