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온라인서점 예스24는 미국 와일리(WILEY) 출판사의 원서 2만여권을 전자책으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1807년 설립된 와일리 출판사는 과학과 의학, 공학, 인문, 사회과학 등 전 분야에서 학술·전문 서적과 단행본을 내고 있다.
예스24는 이밖에도 랜덤하우스와 하퍼콜린스 등 해외 출판사의 원서 20만종을 전자책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예스24측은 "비싼 배송료와 긴 배송기간을 거쳐야 살 수 있었던 해외원서를 빠르고 저렴하게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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