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TP)는 '2017년 경북TP 100대 프라이드기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육성할 유망 중소·중견기업 100곳을 뽑았다.
경북TP는 2015년부터 규모에 따라 리딩 프라이드기업, 점핑 프라이드기업, TP 프라이드기업 등을 해마다 선정한다.
올해는 메가젠임플란트 등 81곳을 재지정하고 제이앤코슈 등 19곳을 새로 지정했다.
선정 기업은 경북TP 컨택센터 및 기술금융센터 전문위원들이 밀착 컨설팅으로 판로, 생산관리, 투·융자 등을 지원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연계해 수출을 지원한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유망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유도해 대내외 어려운 환경을 돌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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