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닥에 상장된 내연기관 제조업체인 케이에스피[073010]는 "최대주주인 한국공작기계㈜가 지분 매각을 협의 중이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주식담보권자인 경남은행의 요청으로 최대주주의 소유주식 134만2천666주(지분율 17.81%)에 대한 매각 일정 변경을 창원지방법원에 신청해 허가를 얻었다고 통보받았다"며 "재공시 기한 이내 구체적인 변동사항이 있으면 즉각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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