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5일 광주지역에 91㎜의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에 토사가 흘러내려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께 광주 북구 내남동 너릿재 인근 도로 옆 토사가 도로로 흘러내렸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 옆 경사면이 붕괴해 10t가량의 토사가 흘러내려 편도 1차로가 막혔다.
이른 오전 시간에 토사가 흘러내려 인명피해나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광주시는 중장비를 투입해 복구작업 중이다.
이날 오전 4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광주에는 91㎜의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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