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한국새농민제주도회와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농협 제주수련원에서 2017년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현우범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강성균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이완국 강사(행복한 쉼터 대표, 전 더럭분교장)를 초빙해 제주인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한 특강,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새농민회 활동에 공이 큰 회원에 대한 시상, 친교와 단합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수길 한국새농민제주도회 회장은 "농업·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회원들이 합심해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나눔과 기부 등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새농민회의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i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