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해양수산부는 마라도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을 더 흥미롭게 소개하기 위한 전자책 '국토 최남단의 해양생물자원을 찾아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된 마라도는 온대와 열대 어류들이 교차 서식하고 희귀 동식물이 풍부하게 살고 있어 생태자원의 보고로 그 가치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마라도 전자책에는 자포동물, 연체동물, 각종 온·열대 어류 등 마라도에 사는 해양생물의 사진 및 영상과 함께 생태·서식정보 등이 수록됐다.
전자책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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