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평화예술의전당'이 건립된다.
시는 예술의전당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국비 7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국·시비 등 852억원이 투입돼 2021년까지 고덕지구 중앙공원에 대공연장(1천200석 규모), 소공연장(400석 규모), 전시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연면적 1만8천127㎡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평화예술의전당이 완공되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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