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 낭자'들이 올해 LPGA 투어 23개 대회에서 절반이 넘는 13승을 쓸어담았다. 한국 국적 선수들의 시즌 최다승 기록은 2015년의 15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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