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세계최대 차량호출업체인 우버의 새 최고경영자(CEO)로 미국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의 다라 코스로샤히 CEO가 선임됐다고 블룸버그 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이 28일 보도했다.
코스로샤히 CEO는 이란 태생으로 1978년 이슬람 혁명이 발생하자 부모와 함께 미국에 건너왔으며 브라운대학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기 우버 CEO 후보였던 제프리 이멜트(61) 전 제너럴일렉트릭(GE) CEO는 주말에 후보직을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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