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17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스가 9월 1∼3일 강원 삼척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국내외 선수단 약 900명이 출전한다.
대회 첫날 9월 1일에는 오후 7시부터 시민참여 장기자랑, 해외 치어리딩팀 초청공연 등 전야제를 진행한다.
9월 2일에는 약 40개 국내 팀이 펼치는 전국 치어리딩 스포츠클럽 대회가 오전 10시부터 1·2부로 열린다.
개회식은 9월 2일 오후 3시 시작한다.
마지막 날에는 국내 대회 입상팀과 국외 7개국 20개 팀이 참가하는 세미 파이널과 세미 파이널 우수 팀이 챔피언 결정전을 펼친다.
삼척시 관계자는 28일 "새로운 스포츠 장르인 치어리딩을 경험하는 기회는 물론 삼척을 세계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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