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맹장 수술로 최소 2주 아웃…에비앙 출전 불투명

입력 2017-08-29 07:45  

미셸 위, 맹장 수술로 최소 2주 아웃…에비앙 출전 불투명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대회 도중 갑작스럽게 수술대에 오른 미셸 위(27·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미셸 위 매니지먼트사인 IMG는 28일(현지시간) "미셸 위가 최소 2주 동안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며 "에비앙 대회가 열리는 9월 중순에 돌아올 수 있을 지 현재로서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미셸 위는 2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 & 골프클럽(파71·6천419야드)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갑작스러운 맹장 제기 수술을 받기 위해 최종라운드를 기권했다. 대회 3라운드까지 공동 23위를 달리고 있었다.

LPGA 투어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과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을 거쳐 내달 14~17일부터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한편, 미셸 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을 받은 뒤 병원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밝게 웃는 사진을 올렸다.

미셸 위는 "내 맹장 수술은 성공적"이라면서도 "24시간 동안 매우 무섭고 고통스러웠다"며 썼다.

그러면서 "의사 선생님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대로 빨리 복귀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