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치어리딩협회는 다음 달 1∼3일 강원도 삼척 해변무대에서 국제대회인 '2017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마스터즈'를 삼척시와 함께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러시아와 폴란드,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등 9개국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9월 1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전야제에는 해외 초청 치어리딩팀의 공연과 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며, 2일 오후에는 국내 9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전국 스포츠클럽 대회도 개최된다.
대회 장소에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치어리딩협회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OREACHEER1)를 통해 대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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