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9일 오전 10시 16분께 강원 원주시 반곡동의 한 건물 외벽청소 작업에 투입된 고소작업차의 지지대(붐대)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바스켓에서 4층 유리창 등 건물 외벽을 청소하던 김모(50)씨 등 2명이 추락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지대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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