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마트는 가계 지출이 커지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가계 물가 안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활(活)꽃게와 은갈치, 밤고구마, 감귤 등 30여 품목의 가을 제철 신선식품 구입시 자체 쿠폰 애플리케이션인 'M쿠폰'을 이용하면 5% 추가 할인을 해준다.
이 기간 '서해안 활꽃게'(100g/국산)는 980원, '생물 제주 은갈치'(1마리/대/국산)는 5천500원, '햇 밤고구마'(700g/1봉)는 3천280원, '고당도 황토밭 감귤'(1kg/1팩)은 9천900원에 판매하며 M쿠폰을 이용하면 추가 5% 할인이 가능하다.
롯데마트의 자체 식품 브랜드인 '요리하다'상품을 2개 구매하면 10%, 3개 구매하면 20% 할인해주는 '다다익선 행사'도 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9월은 추석을 앞두고 가계에서 소비를 줄이는 시기"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계의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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