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 천수만 B지구 방조제에 고등어를 잡으려는 낚시꾼들이 몰리고 있다.
천수만 B지구 방조제에는 매년 여름이 끝날 즈음 고등어 새끼가 떼를 지어 나타나고 있어 이를 잡으려는 낚시꾼들이 8월 중순부터 방조제 둑을 가득 메운다.
낚시꾼마다 반나절이면 수십 마리씩의 고등어를 손쉽게 잡고 있으며 손바닥만 한 크기의 고등어 새끼는 튀기거나 조림 등으로 요리해 먹는다.
천수만 고등어 새끼 낚시는 찬바람이 부는 11월까지 이어진다. (글·사진 = 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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