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변화와 혁신'을 위해 당직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당은 조직을 새롭게 개편해 낮고 겸손한 자세로 '친서민', '친생활', '친봉사' 정치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려고 당직자를 공모한다고 설명했다.
모집대상은 중앙직능위경남연합회장,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홍보위원장, 디지털정당위원장, 장애인위원장, 노동위원장, 대외협력위원장, 차세대여성위원장, 미래세대위원장, 대학생위원장, 실버세대위원장, 다문화가족지원위원장, 법률자문위원장, 교육위원장, 문화예술위원장, 체육위원장 등 17개 위원회 위원장이다.
여성위원회(차세대여성위 포함)와 청년위원회(미래세대위, 대학생위 포함),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 법률자문위원회, 교육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체육위원회는 위원도 공모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당원이고 해당 모집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고, 당내 화합과 외연 확장·당 혁신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면 응모할 수 있다.
청년위원장과 위원·차세대여성위원장과 위원은 만 45세 미만, 미래세대위원장과 위원은 만 35세 미만이어야 한다.
대학생위원장과 위원은 국내 대학교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다.
☎ 055-288-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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