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다음 달 24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심장병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경기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는 김재욱, 정범균, 임혁필 등으로 이뤄진 개그맨 농구팀 '더홀'과 정진운, 나윤권, 박재민 등이 뛰는 연예인 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가 각각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전직 프로농구 선수 이항범, 김원, 박광재 등도 함께한다.
농구 경기 외에 소냐, 김동혁, 애프터스쿨 정아 등의 공연과 탤런트 최일화, 노현희, 안정훈 등이 참여하는 이벤트 행사 등도 마련된다.
자선경기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 가정 및 농구 꿈나무 돕기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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