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가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지하철) 개발'과 관련한 과학기술 발표회를 29∼30일 철도성 정보기술연구소에서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발표회에는 지하철 설계·제작·운영의 성과를 더욱 완성해 나가는 데 따르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논문 80여 건이 제출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 창립 90주년을 맞아 최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린 '전국 청년 과학기술 성과전시회'에 국가과학원 청년 과학자들이 선보인 3차원 지하정보체계 등 550여 건의 첨단 과학기술 성과가 출품됐다고 중앙통신이 30일 밝혔다.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는 지난 29∼30일 전국 도시경영 부문 과학기술 발표회도 진행됐다.
▲ 최근 양강도 삼지연군 베개봉에 100㎾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공사가 완료됐다고 북한 대외선전 매체인 '조선의 오늘'이 30일 전했다. 이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는 삼지연군의 체육촌 조명에 이용된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 방북 중인 민주콩고 대학생 및 학생연맹 대표단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보내는 선물을 30일 해당 부문 일꾼(간부)에게 전달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대표단은 이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를 면담했다.
▲ 박봉주 내각 총리가 가봉 수상에 재임된 에마누엘 이소제 은공데에게 지난 28일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30일 밝혔다. 리용호 외무상도 신임 가봉 외무장관에게 축전을 보냈다.
▲ 리용호 외무상이 콩고 외무장관에 유임된 가코소 장 클로드에게 29일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30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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