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화웨이는 미래 ICT 리더 육성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원금은 내년 초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국내 4년제 대학교에서 공학계열을 전공하는 3학년 이상의 재학생 중에서 선정된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한국화웨이는 2014년부터 매해 IT, 컴퓨터, 통신 및 전자 등 공학계열 전공 대학생들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인재 육성 지원금을 기탁해 왔다.
멍 샤오윈 한국화웨이 대표는 "한국화웨이는 뛰어난 한국 학생들이 미래 ICT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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