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황재균(30)이 3경기 만에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활약 중인 황재균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레일리 필드에서 열린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 51s와 홈경기에서 6-1로 앞선 8회 말 대타로 투입됐다.
황재균은 29일과 30일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투수 타순에 대타로 들어간 황재균은 공 4개 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9회 초 황재균은 투수 스티븐 오커트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황재균의 타율은 0.288(340타수 9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팀은 6-1로 승리했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