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해역서 유골 1점 추가 수습

입력 2017-09-01 18:23  

세월호 침몰해역서 유골 1점 추가 수습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세월호 침몰지점에 대한 2차 수중수색 17일째를 맞은 1일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1점이 추가로 수습됐다.

1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수중수색에서 수거한 진흙 분리작업 중 발견된 뼈 1점이 인체 유골로 확인됐다.

이로써 수습본부는 지난달 16일 침몰지점에 대한 2차 수중수색을 재개한 이후 이날까지 모두 8점의 인골 조각을 수습했다.

세월호 참사로 아직 가족 품에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박영인 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이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