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지이와 에스트래픽, 디에스글로벌 등 3개사의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에스지이는 아스콘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936억원, 영업이익 115억원, 순이익 90억원의 실적을 냈다.
에스트래픽은 교통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작년 실적은 매출액 888억원, 영업익 88억원에 순이익 73억원이었다.
디에스글로벌은 모바일 프린터와 스냅 카메라를 주력 제품으로 하는 컴퓨터·주변장치 제조업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들 3개사를 포함해 올해 들어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85개사로, 이날 현재 심사 중인 회사는 외국기업 1개 등 모두 23개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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