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OtvN이 개국 2주년(9월10일)을 맞아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특별편성 '오! 위크'(O!week)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지난 2일 막을 내린 관찰 예능 '둥지탈출' 1~8회 전편이 연속방송되고, 9일 오후 1시10분부터는 주말극 '명불허전' 5~8회를 연속편성한다.
또 4~8일 오전 8시, 낮 12시에는 '프리한19'와 '어쩌다 어른'의 베스트5, 6~8일 오후 1시에는 '알쓸신잡' 전편이 연속 방송된다.
이어 7일 오후 8시10분에는 '어쩌다 어른' 100회가 방송되고, 9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매주 토~일 오전 10시40분에는 개국 특집 글로벌 프로젝트 '어쩌다 어른 크로스'가 편성된다.
'어쩌다 어른 크로스'는 한 가지 주제를 놓고 두 지성인이 서로 다른 시선으로 이야기를 펼치는 컬래버레이션 강연이다.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와 '호모데우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구글X'의 모 가댓 혁신총괄대표, '미생'의 윤태호 작가 등이 출연해 강연한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