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웅진에너지[103130]가 올해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힘입어 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4.50% 오른 9천60원에 거래 중이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3분기부터 생산한 단결정 웨이퍼의 가격이 내년 상반기까지 견조하게 상승할 것"이라며 "웅진에너지는 올해 흑자전환을 넘어 큰 폭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웅진에너지의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47.7% 증가한 2천568억원에 달하고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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