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보건복지부는 배우 최여진, 웹툰작가 양경수, 의사 양재진, 요리사 장진우씨를 '암예방 4인 4색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홍보대사는 건강한 식습관(장진우)·사내 금주문화(양경수)·운동(최여진)·암검진(양재진)을 주제로 암예방 인식 향상과 일상생활 속에서의 예방 수칙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한다.
암예방 사이트(anti-cancer.kr)에는 건강체조, 건강식 조리법, 금주문화 확산을 위한 웹툰 등 홍보대사들이 소개하는 콘텐츠가 게시된다.
복지부는 홍보대사와 함께 암예방에 대한 의식이 낮은 20·3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도 열 계획이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암은 사전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으로 암예방은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홍보대사들이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6일 오후 2시 중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2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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