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추석 선물세트로 가정간편식 한우 갈비찜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더 부드러운 한우 갈비찜 세트'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1∼2명이 한 끼에 먹을 수 있는 양인 700g으로 소포장했다. 가격은 제품 구성에 따라 각 35만원(총중량 4.2㎏, 6팩)과 24만원(총중량 2.8㎏, 4팩)이다.
현대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30여 종의 다양한 간편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대표 상품인 '화식한우 소불고기'가 500g 4팩에 15만원이다.
연어를 먹기 좋게 손질해 양념을 가미한 '시즈닝 한끼 생선 마일드 세트'가 8만원, 수산물 간편식 인기 제품을 혼합한 '어부의 밥상 명품어찬 혼합세트'가 1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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