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 택시 홍보단이 6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발대식을 열고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인천 택시기사 100명으로 구성된 택시 홍보단은 인천 도시 브랜드인 '올 웨이즈 인천(all ways Incheon)' 스티커를 차량 뒷유리에 붙이고 인천의 역사·문화·관광 명소를 승객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개인택시와 회사택시 조합과 함께 인천 택시 1만4천 대가 홍보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인천시 시민 행복 프로젝트 사업 193건 발굴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가 2018년도 '시민 행복 프로젝트' 사업으로 193건을 발굴, 시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어린이집 친환경 무상급식 전국 최초 시행, 임신·출산 축하금 100만원 지급, 빈집 정비 사업과 연계한 문화공간 1천 개 조성, 택시 환승 할인제 등이 있다.
시민의 행복 체감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이들 사업은 예산 부서와의 협의에서 재원 조달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실제 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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