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일요일인 10일 서울 도심 일부 구간이 마라톤대회로 교통이 통제된다.
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와 MBC플러스가 공동 주최하는 '2017 서울아 운동하자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로 오전 5시 30분부터 10시 35분까지 여의공원로, 여의서로, 노들길, 양화대교, 양화로, 월드컵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또 경향신문사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47회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로 오전 8시 55분부터 45분간 새문안로, 통일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경찰은 통제 구간 주변에서 교통을 관리하고 교통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릴 계획이다.
서울시는 통제 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한다.
행사 시간대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카카오톡(ID: 서울경찰교통정보),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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