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우리은행[000030]은 한국 e스포츠협회와 소속 프로게이머의 자산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e스포츠협회와 소속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중국 등 해외로 진출하는 프로게이머를 위한 외환관리 전담서비스를 별도로 마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e스포츠가 2022년 아시안게임에 공식 종목으로 논의되는 등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프로게이머의 해외진출도 확대돼 새로운 고객군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고객군별 맞춤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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