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의정부예술의전당은 8일 오후 9시와 9일 오후 3시 '별밤연극' 두 번째 작품인 '파라다이스 행성과 된장찌개'를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연극 '파라다이스 행성과 된장찌개'는 올해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선정 작품으로, 괴로움과 짐을 지구에 내려놓고 파라다이스 행성으로 떠난 4명의 좌충우돌 우주여행 이야기를 그렸다.
소시민의 이야기를 연극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젊은 창작연극집단인 극단 '동네풍경'이 이 작품을 통해 어렵고 힘든 일상을 버티는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의정부예술의 전당은 바쁜 일상으로 낮 시간대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올해 별밤연극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첫 작품인 연극 '우리의 여자'는 큰 호응을 얻었다. 전석 2만원. 문의:☎031-825-5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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