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1시 50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베이비부머 등 장년층을 위한 '부산형 베이비부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한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사, 베이비부머 사업 동영상 시청, 슈퍼시니어 정책자문단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재취업이나 협동조합 설립 등을 돕기 위한 교육도 열린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베이비부머 일자리사업으로 콜센터, 취약계층 학습지도, 전통시장 경영지원, 일자리 코디네이터, 해외 관광객 통역, 분식점 사업단, 제과제빵 사업단, 여행객 수화물 배송사업시니어클럽 등 모두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점검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구·군,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본부, 택시운송사업조합 등과 함께 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67개 업체 부제휴무차량 1천211대를 대상으로 자동차안전기준,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걸 결과 등화장치 부적합(26건), 택시미터기 봉인 불량(26건), 좌석 안전띠 관리 불량(18건), 등록번호판 관리 불량(11건), 타이어 관리 소홀(22건) 등 모두 30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시는 적발된 차량에 관해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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