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CJ제일제당은 1인 가구 맞춤형 소용량 '비비고 김치'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비고 김치 소용량 제품은 300g짜리 용기형 제품으로, 특허받은 용기를 사용해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발효가스를 제어하는 필터와 외부 산소 유입을 방지하는 밸브를 하나로 결합한 리드필름으로 밀봉해 발효식품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최소화했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시중의 소형 김치 파우치 제품은 젓가락으로 김치를 꺼낼 때 파우치를 잡아야 하고 엎어지거나 손에 묻는 등 불편함이 있지만, 비비고 김치 소용량 제품은 작은 항아리형 용기를 식탁에 그대로 놓고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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