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다문화가족 캄보디아를 방문을 지원하는 '트윈클 투게더 프로젝트'를 한국여성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캄보디아 18가족 66명이 1일부터 9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방문 중이다.
하나금융은 캄보디아 출신 여성들이 남편·자녀와 함께 친정을 방문하거나 현지에서 문화를 체험·교류할 수 있도록 비용 등을 지원했다.
이들은 7일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서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함정한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공사,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에 앞서 부부 관계 개선 및 갈등 완화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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