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설립한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리틀 다문화 강사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6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서울 성북구 삼선동의 하나은행건물 3층 센터에서 이중언어 교육, 부모 나라 문화 배우기,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활동 등을 진행하고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몽골·인도네시아·일본·베트남·중국 출신의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6학년이다. 참가비는 5만 원이며 80% 이상 출석하면 돌려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3일까지 전화(02-742-6745∼6)나 이메일(darin@hanadarin.com)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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